역대 노부나가의 야망 인기랭킹


2ch에서 뽑은 역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인기랭킹.

참여인원과 코멘트는 이쪽


역시 오래된 시리즈여서인지 90년대 초중반 작품들의 인기가 높다.(코에이 전성기이기도 했고)



3위인 혁신의 평점이 상당히 높은데 투표인원이 적어서 그대로 받아들이긴
무리가 있는지라 인원까지 고려하면 무장풍운록-천상기-열풍전의 순번일듯.
패왕전으로 입문한지라 무장풍운록은 해보질 못했지만 다른 코에이 시리즈와
비교했을때 삼국지 2나 3의 시리즈 비중과 같다니 그럭저럭 납득가능.
(열풍전도 재밌게 한 편이고)

장성록은 개인적으로 코에이의 윈도우즈 이행 과도기에 나온지라
여러모로 맘에 안드는 점들이 많은데 다른 얘들도 뭐 생각은 비슷한듯...
(장성록,수호지,삼국지6 등등 이 시기에 나온 게임들은 전부 윈도우 기본창 디자인의 압박이;;;)

그나저나 천상기는 얘네들 말마따마 요즘보니 진짜 신급게임이긴 한듯.
장수 육성요소가 강해서 키우는 재미도 있었고(덕분에 전국판 프린세스 메이커라는 비아냥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전투 시스템이 전국시대의 힘겨루기 요소를 잘 나타냈기에 몰입감이 상당했다.
한번에 여러 성을 몰아쳐서 먹는 쾌감과 더불어 취약한 방어선이 뚫렸을때의 절망감은 감정의 극한을 왕복하게 해줌.
덕분에 AI끼리 싸우는 걸 보는것도 의외로 박진감이 넘친다.(니코동에 시리즈 꽤 있음)
내정요소가 약한게 유일한 단점인데 뭐 심시티 하던 시대도 아니니 납득가능.
(열풍전에서는 진짜 심시티를 해버리지만) AI는 뭐 코에이 게임에서 바라는 게 이상한거고...
무엇보다 칸노 요코의 마지막 코에이 참여작품이라는 의의도 크다.
(뭐 이전 시리즈의 음악 재활용도 많지만 선곡 자체가 킹왕짱이라서...)
사실 옛날 코에이 게임의 고급스러운 느낌에는 음악도 한몫했다는 느낌도 든다.
(칸노 요코나 무카이야 미노루 등등)

여하튼 이거 보다가 마음이 동해서 천상기 정발판을 질러버림. 오리지널과 PK의 기능이 짬뽕된
얘매한 버전이지만 값도 싸고 번역 수준도 궁금해서... 과연 할 시간은 있을런지...^^;
by 나름대로 | 2009/09/08 19:59 | 게임망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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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산왕 at 2009/09/08 20:03
6,12,11,7,10 정도 순이군요, 저에겐^^;
Commented by 나름대로 at 2009/09/08 21:23
람세기 이후로는 플레이를 못해봐서 알기 어렵지만 혁신이 꽤 잘 만들어진거 같군요.
일단 접해본 것만의 감상으론 천상기-열풍전-패왕전이 저의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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